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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특징주] 진원생명과학 강세, 코로나 백신 관련 이슈는?
[Bio특징주] 진원생명과학 강세, 코로나 백신 관련 이슈는?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1.07.2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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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내∙비강내 병용 접종 임상연구 美 FDA 승인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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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진원생명과학(011000)의 코로나19 백신 병용 접종 임상 연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진원생명과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89%(2,750원) 오른 4만 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GLS-5310)의 피내 접종과 비강내 접종을 병용한 후 백신 면역반응을 평가하는 임상연구인 CoV2-002 연구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 내 3개 임상기관에서 수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진원생명과학이 보유하고 있는 DNA 백신의 흡인 작용 피내접종기인 Gene-Derm과 비강내 분무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GLS-5310을 병용 접종할 경우 코 부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코 점막내 면역을 증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LS-5310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DNA(플라스미드) 형태로 제조한 ‘DNA 백신’이다. 예방원리는 접종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 항원 유전자에 의해 체내에서 표면 항원 단백질을 합성하여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고,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 중화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게 된다. 국내 제넥신이 1/2상, 미국 이노비오가 2상의 DNA 백신 플랫폼 코로나 백신을 연구 중이다.

GLS-5310은 지금까지 개발 중인 국내외 코로나19 백신과는 차별적으로 스파이크 항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병 과정에 관여하는 항원 1종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항체를 통한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고 T세포 면역반응으로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고자 한다.

GLS-5310은 이미 국내에서 수행중인 1/2a상 임상연구의 1상 임상 중간분석결과를 통해 93%의 접종자에서 혈청 전환과 T세포 면역반응을 확인했고, 높은 수준의 항체와 활성 T세포를 관찰한 바 있다.

진원생명과학 최고의학책임자 조엘 메슬로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코 부위에 최초 감염되어 다량 복제된 후 다른 사람의 감염을 일으키게 된다”라고 말하며 “이번 임상 연구에서 GLS-5310의 피내와 비강 내 접종 시 IgA 항체의 형성을 평가할 예정인데, IgA 항체는 코 점막 내 면역을 담당하는 항체로 바이러스의 코 부위 초기 감염과 감염 이후의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한, “토끼를 이용한 효능 평가 연구에서 GLS-5310에 대해 흡인작용을 이용한 피내접종과 코 분무기를 이용한 비강내 접종을 병용한 결과 높은 수준의 IgA 항체의 생성을 확인하고 5주 동안 지속된 것이 관찰돼 본 결과를 근거로 미국 FDA의 임상 승인을 받게 됐다”고 부연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회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독창적인 백신 후보물질의 디자인과 신규 접종 기기의 평가를 해왔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바이러스의 전파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코 부위 점막 내 면역을 형성하기 위한 DNA 백신의 비강 내 접종을 평가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진원생명과학의 DNA 백신은 다른 백신들과 달리 저온 물류의 필요성이 낮고, 투여가 편리하고 통증이 없으며,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어, 선진국뿐만 아니라 백신공급이 어려운 오지나 저개발국에도 적합한 이상적인 백신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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