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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 해외 시장 진출 모색
테고사이언스,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 해외 시장 진출 모색
  • 박세아 기자
  • 승인 2021.06.11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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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유래 세포치료제와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등 임상 현황 소개
글로벌 제약사와 세포치료제 협력 논의 등 성과 거둬
테고사이언스는 바이오코리아 2021에 참가해 임상 현황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사진=테고사이언스)
테고사이언스는 바이오코리아 2021에 참가해 임상 현황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사진=테고사이언스)

[바이오타임즈]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 191420)는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에 참가해 임상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외 제약사들과 협업 기회 창출을 모색했다.

바이오코리아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시장 전반을 아우르며 국제적 정보교류 및 기술거래의 장을 마련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산업 컨벤션이다. 올해는 ‘뉴노멀: 바이오 혁신과 한계 극복’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고 있다.

테고사이언스는 자사의 제품과 임상시험 중인 신약 개발 현황을 소개함은 물론 국내외 제약 기업들과의 협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회사 전시 부스에서는 상처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자기유래 세포치료제 ‘홀로덤(Holoderm)’과 동종 유래 세포치료제 ‘칼로덤(Kaloderm)’ 및 주름 개선 목적의 자기유래 섬유아세포치료제 ‘로스미르(Rosmir)’ 등 대표 제품들과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중인 프로젝트들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특히, 행사 기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미팅을 요청받았고, 그중 한 기업과 동종 유래 세포치료제 관련 협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사업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냈다. 아울러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활발한 협의가 이뤄졌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당사의 다변화된 파이프라인과 세포치료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대량생산과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당사 고유의 세포배양기술이 주목받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박세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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