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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벤처투자 본격 진출…하반기 중 투자기업 3~4곳 상장 예정
동구바이오제약, 벤처투자 본격 진출…하반기 중 투자기업 3~4곳 상장 예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1.04.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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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이 정관에 벤처투자사업을 추가하며 본격적으로 바이오벤처 투자사업을 확대한다. 우선 오는 하반기에만 몇개의 투자기업들이 상장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5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벤처투자를 위한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등 자회사 설립과 운영 및 관리에 관한 투자사업을 신규사업 목적에 추가하며 본격적으로 투자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미래 성장 산업 발굴의 일환으로 잠재력이 풍부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벤처에 투자함으로써 직접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축소하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구축해 투자성과에 따른 자본수익에 더하여 공동 R&D, 제품개발, 사업제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투자기업인 지놈앤컴퍼니와 뷰노가 최근 잇달아 상장하면서 보유 주식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등 최근 몇 년간 바이오벤처 투자로 대박을 터트렸다. 이에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초 투자관리실을 신설해 사업의 기초를 조성했으며 이번 정관 변경을 통해 전문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과 함께 투자사업을 회사의 주요 사업군으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우선 동구바이오제약이 30억을 투자한 진단키트업체 SD바이오센서의 관계사 바이오노트는 동물 및 인체용 진단시약 대표업체로 오는 3분기 경 상장이 예상되며 1.7조 수준의 기업가치가 예상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주주로 등재되어 있는 노바셀테크놀로지도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최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임상에 돌입했다. 최근 130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 유치를 완료한 노바셀테크놀로지는 IPO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연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코스닥에 입성할 계획이다.

최근 상장예심이 미승인된 디앤디파마텍도 재심을 통해 연내 상장을 준비한다. 조 단위 기업가치와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의 투자로 유명해진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디앤디파마텍은 기술성평가를 통과를 완료하였으며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을 바탕으로 연내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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