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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특징주] 유유제약, 주주가치 제고 위한 100% 무상증자 진행에 주가 껑충
[Bio특징주] 유유제약, 주주가치 제고 위한 100% 무상증자 진행에 주가 껑충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1.03.16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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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주당 신주 1주 배정
지속적 주주친화 정책 진행 계획
창립 80주년 맞아 신약 개발 중점 등 새로운 전기 마련
유유제약과 공동으로 다발성 경호증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 중인 미국 UCLA 연구팀의 연구 모습(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과 공동으로 다발성 경호증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 중인 미국 UCLA 연구팀의 연구 모습(사진=유유제약)

[바이오타임즈] 유유제약 주가가 급등세다.

유유제약(000220, 대표이사 유원상)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6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77%(2,700원) 상승한 1만 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급등 배경에는 유유제약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하나로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기 때문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100%에 해당하는 745만 8,698주와 우선주 129만 4,945주가 추가로 발행되며, 전체 주식수는 1,808만 6,435주가 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3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21일이다.

유유제약은 앞서 지난 8일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210원, 우선주 220원의 배당금 지급을 공시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18억 원 규모다. 이 역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은 지난 1975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이래 주주님들의 격려와 관심을 바탕으로 80년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R&D에 대한 투자를 늘리며 신약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美 UCLA 대학과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치료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및 전립선비대증 신약 연구도 진행 중이다. 특히 다발성 경화증 신약 후보물질은 현재 UCLA 연구팀이 실험실 수준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공동연구를 통해 다발성 경화증 재발 완화 등을 위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이 물질에 대해 지적재산권을 보유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다.

올해 유유제약은 한 박자 빠른 재무 건전성 관리 및 준법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비대면 영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가속화와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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