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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특징주] 필로시스헬스케어, 어닝서프라이즈로 주가 급등
[Bio특징주] 필로시스헬스케어, 어닝서프라이즈로 주가 급등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1.02.08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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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익 25억 원 기록으로 흑자 전환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 탈피에 청신호
필로시스헬스케어 최인환 대표(출처: 필로시스헬스케어)
필로시스헬스케어 최인환 대표(출처: 필로시스헬스케어)

[바이오타임즈]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 대표 최인환)가 급등 중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40%(355원) 상승한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주가 급등은 8일 공시를 통해 발표된 지난해 영업 실적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2020년 별도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2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판매가 증가해 흑자로 전환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판매가 증가해 2019년 대비 매출액이 176% 늘었다"라며 "이와 관련해 영업 이익 역시 흑자로 전환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해 3월부터 여러 국가와 진단키트 및 검체채취키트 공급 계약을 꾸준히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미국과 UAE에 약 530억 원의 검체채취키트를 올해 8월 말까지 납품하는 공급계약도 체결했는데, 이는 전년도 전체 매출액의 564%에 달하는 금액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2월 10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수출물량을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에이치엔드림과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의 계열사인 케어캠프를 차례로 거쳐 미국 및 중동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원신속진단키트 ‘Gmate COVID-19 Ag’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수출용 허가 획득으로 수출용허가 승인 당일 60만 개의 제품을 출하하고 오는 2월까지 약 150만 개의 제품 출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루마니아, 그리스 등 유럽에도 출하를 조율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필로시스헬스케어의 공시 정정이 잦으면서 불신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9월 3일 미국 수출을 위해 진단기기 유통 업체와 체결한 250만 달러(약 29억 원) 공급 계약이 141만 달러(약 15억원)으로 감소되는 한편, 지난해 9월 7일 미국 수출을 위해 체결한 1,320만 달러(약 157억 원) 규모의 검체채취키트 공급 계약도 지난해 말 1,040만 달러(약 113억 원)로 감소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측은 이에 대해 “시장상황 변화로 계약상대방 요청에 따른 계약금액 변경”이라고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항원진단키트, 신속진단키트, 검체채취키트 등 다수의 코로나19 관련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사용 테블릿PC 및 스마트케어존 등 다수의 신사업군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를 초과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2020년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통해 관리종목 탈피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라며 “올해도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납품이 예정되어 있기에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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