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증권신고서 제출···3월 코스닥 상장
라이프시맨틱스, 증권신고서 제출···3월 코스닥 상장
  • 박세아 기자
  • 승인 2021.01.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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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 기술 역량으로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목표

[바이오타임즈]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이사 송승재)가 1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IPO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2012년 설립된 라이프시맨틱스는 ▲인공지능(AI)를 탑재한 디지털헬스 기술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 ▲디지털치료기기로 불리며 임상적 효용을 검증한 라이프레코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한 응용서비스인 디지털헬스 솔루션 등 3개 분야의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설립 후 약 7년간 의료기관 협업, 정부 과제 수행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 기술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를 지속해서 고도화했으며, 2019년 하반기 한화생명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 산업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혁신적 사업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7월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으며 코스닥 상장절차를 본격화 한 바 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0,0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000원~12,500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내달 18일~1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3일~24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3월 초 경 상장 예정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상장 후 공모자금을 제품 기술의 선진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상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수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연구개발과 전략적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한 회사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는 AI,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등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개인의 건강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함으로써 건강과 질병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분야이다. 전세계적인 고령화, 만성질환 환자 증가, 저성장 국면에서 의료비 증가 부담을 덜고, 혁신성장을 이끌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라이프레코드는 디지털 헬스 서비스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의료정보기술 △인공지능기술 △보안기술 등 필수공통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기술플랫폼으로 효율적인 디지털 헬스 전용 인프라를 지원한다.

현재 회사는 라이프레코드를 기반으로 비대면 진료 솔루션 `닥터콜`, 비대면 보험영업 솔루션 `하이`, 암환자 치료경험 공유 솔루션 `오하` 등 기업 및 기관, 소비자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B2B2C 구조의 자체 디지털헬스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인주도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마이데이터(MyData) 사업이 올해 의료 분야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의료데이터와 라이프로그 등 개인건강기록(PHR, Personal Health Record)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라이프레코드의 기술력이 더욱 주목될 전망이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의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국내 유일의 비대면 의료 승인 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 관련 기술 역량을 강화해 3세대 치료제로 불리는 디지털 치료기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박세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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