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JP모건 컨퍼런스서 화이자 등과 비즈니스 합의점 도출
셀리버리, JP모건 컨퍼런스서 화이자 등과 비즈니스 합의점 도출
  • 박정윤 기자
  • 승인 2021.01.18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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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DT 플랫폼기술, 로슈∙제넨텍∙화이자 등으로부터 비즈니스 성과 도출 기대
1월 중 마지막 계약조건 조율 예정
(출처: 셀리버리)
(출처: 셀리버리)

[바이오타임즈]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셀리버리(대표 조대웅, 268600)가 14일 막을 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굵직굵직한 글로벌 파마와 구체적인 계약의 틀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합의점을 도출한 글로벌 제약사로는 로슈, 제넨텍, 화이자 등 10곳이 거론되고 있다.

셀리버리 사업개발 책임자는 “약리 물질을 생체 세포 내부로 전송할 수 있는 바이오 신기술인 TSDT 플랫폼의 비독점적 라이센싱을 원하는 로슈(바젤, 스위스, 세계 2위)와 로슈의 자회사인 제넨텍(샌프란시스코, 미국)은 셀리버리와의 미팅에 사업개발부 임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부의 책임자들도 대거 참여시키는 등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장시간에 걸쳐 연구개발 및 비지니스 논의를 하며 조율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또한 “로슈와는 공식 컨퍼런스가 끝나고도 1시간의 추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을 통해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합의가 이루어졌고, 조속한 시간 내에 비즈니스 합의도 이루어 질것이다” 라고 전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로슈의 연구개발 이사는 “다양한 종류의 약리 물질이 이렇게 높은 효율로 세포 내 전송이 가능하다는 것이 실로 놀랍다”라며, “현재 TSDT 플랫폼을 우선 적용할 신약 분야에 내부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제넨텍도 이번 미팅에서 항체치료제 연구책임자 그리고, 플랫폼 기술 개발책임자 등 여러 연구분야 전문가들이 컨퍼런스에 참석했고, TSDT 플랫폼을 사용한 구체적인 신약 개발방안을 논의했다.

제넨텍의 플랙폼기술 개발책임자는 “우리는 지난 수년간 한국을 포함해 여러 나라들의 복수의 전송기술들을 검토했는데, TSDT 플랫폼기술은 우리가 기존에 마주했던 전송기술의 문제점들로부터 자유로워 보인다”라며 “이번 미팅의 결과가 좋은 리서치 및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 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슈와 제넨텍 미팅에 모두 참석한 로슈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TSDT 플랫폼기술에 대한 로슈와 제넨텍의 기술적 수요가 확실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셀리버리와 마지막 합의점을 도출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셀리버리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서 논의를 이어온 화이자와도 구체적인 비즈니스 합의를 했다.

화이자는 과거 화이자가 저분자 합성화학물 개발에 초점을 맞췄지만, 현재는 생물학적제제와 같은 거대약리 물질 기반 신약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대약리물질을 신약화 하는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 기술이 화이자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셀리버리는 1월 내 TSDT 플랫폼 기술, 코로나19 면역치료 신약 및 자가 면역계 질환을 주제로 다국적 제약사들과 마지막 계약조건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박정윤 기자] bear87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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