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특징주]젬백스, 갑작스런 급등 이끈 호재는?
[Bio특징주]젬백스, 갑작스런 급등 이끈 호재는?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1.01.05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 정부 치매 극복 연구개발 사업 지원 과제에 선정
(출처: 젬백스앤카엘 홈페이지)
(출처: 젬백스앤카엘 홈페이지)

[바이오타임즈]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젬백스앤카엘이 29일부터 5일까지 사흘째 연속 상승세다.

젬백스는 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거개일 대비 16.30%(4,050원) 오른 2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젬백스 주가의 상승은 지난 12월 30일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이 정부 치매 극복 연구개발 사업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해당 사업은 치매 극복 기술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오는 2028년까지 1,987억원을 투입해 치매 예방과 진단, 치료 등에 대한 종합적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GV1001은 텔로머라제에서 유래한 16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 약물이다. 젬백스는 국내에서 진행한 2상 임상시험 결과 일차평가변수인 중증장애점수(SIB)의 월등한 개선 효과(7.11점) 및 이차 평가지표인 신경 정신행동검사(NPI)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젬백스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3상을 준비 중이다.

젬백스는 2019년 허가받은 미국에서의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2상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및 경도 인지장애까지 적응증을 확대한 임상시험 승인을 미국과 유럽에서 신청할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ch@bio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