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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고를 때 가장 영향 주는 '이것'은?
감기약 고를 때 가장 영향 주는 '이것'은?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0.12.1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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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행태조사 결과, 구매 모든 단계에서 ‘약사 추천’의 비중 가장 높아
남녀 모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광고의 영향력 커져
(출처=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출처=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바이오타임즈] 10명 중의 7명이 일 년에 한 번씩은 사게 되는 감기약. 약국에서 감기약을 구매할 때 브랜드 선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일까.

9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발표한 11월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감기약 브랜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약사 추천’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했다.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 중 71%가 최근 1년 내 감기약 구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았다. 특히 50대 여성의 구매 경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약을 고를 때 가장 영향을 받는 요소로는 ‘약사 추천’이 꼽혔다. 감기약 브랜드 인지, 정보획득, 관심, 구매 모든 단계에서 ‘약사 추천’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론 지상파 TV광고가 높은 영향력을 미쳤다.

지상파 TV 광고는 인지, 관심 단계에서의 영향이, ‘주변인 추천·주변인의 이용 모습’은 구매 단계에서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국 내 진열과 포스터, 홍보물 등도 브랜드 인지와 정보획득, 구매단계에서 각각 4~5위를 차지하며 감기약 구매 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감기약 구매 비율이 가장 낮은 계층은 30대 남성(66%)이며, 최근 1년 내 구매자 92%가 향후 1년 내 구매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재구매 의향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감기약 브랜드 구매자·구매의향자의 58%가 감기약 브랜드 선택 시 광고의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남녀 모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광고의 영향력이 커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ch@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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