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로 CE인증 획득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로 CE인증 획득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0.11.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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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 없어 판별 어려운 알츠하이머병, 진단 키트로 조기 발견 가능
CE인증 계기로 유럽 내 파트너사 선정 통해 유럽 진출 계획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키트(사진=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키트(사진=피플바이오)

[바이오타임즈] 혈액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 피플바이오는 자사의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 ‘MDS-OaβTest’가 유럽 CE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키트는 알츠하이머병 의심환자의 혈장에 존재하는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의 올리고머화 정도를 측정해 발병 위험도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피플바이오의 자체 특허 기술인 MDS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을 돕는 키트로 상용화됐다.

CE인증은 유럽 내 판매를 위해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는 인증이다. 이번 CE인증을 위해 피플바이오는 유럽 내 임상을 진행해 유럽인에게도 적용되는 여부 등을 확인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CE인증을 신청했다.

피플바이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유럽 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선정해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유럽 진출을 한다는 계획이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이 곧 바로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유럽 등 선진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라며 “IPO 단계부터 약속해 온 바를 하나씩 지켜나가며 주주 분들의 성원에 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플바이오는 올 하반기부터 한신메디피아 등 주요 건강검진 센터에 검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치매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 서비스도 준비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보건소와 병의원 등 검사가 가능한 모든 채널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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