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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美FDA 임상2상 승인
네오이뮨텍,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美FDA 임상2상 승인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0.11.16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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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면역항암제 NT-17, 로슈 등과 병용 임상 진행
-안전성 검증 후 적정 투여 용량 도출…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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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생명공학 기업 네오이뮨텍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 임상2상 계획(IND)을 승인 받고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네오이뮨텍은 2상을 통해 치료 경험이 없는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 대한 ‘NT-I7’(efineptakin alfa)과 글로벌 제약기업 '로슈' 면역관문억제제(PD-L1 저해제) ‘Tecentriq®’(티센트릭, atezolizumab)의 병용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앞선 병용 투여 임상 1상을 통해 몸무게 1kg당 1천200㎍을 NT-I7의 2상을 위한 권장용량으로 결정했다.

NT-17은 네오이뮨텍이 개발 중인 T 세포 증폭 유도 First-in-Class 면역 항암제로, 지난 3년간 머크,  로슈,  BMS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4건의 병용 임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을 진행 중이다. 

암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비소세포폐암은 폐암의 80~85%를 차지한다. 2018년 세계적으로 약 210만명의 환자가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았으며, 이 중 176만여명이 사망했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 Tecentriq®과 NT-I7을 병용하면, Tecentriq®을 단일제제로 사용하는 것보다 치료 효능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PD-L1 발현이 낮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도 더 나은 효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기존의 화학적 치료를 견디기 어려워 받지 못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환자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임상2상은 2차, 3차 치료 옵션이 아닌 1차 치료제로서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임상2상은2차, 3차 치료 옵션이 아닌 1차 치료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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