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3분기 매출 3,269억 원∙영업이익 2,099억 원 …분기 최대 실적 재경신
씨젠, 3분기 매출 3,269억 원∙영업이익 2,099억 원 …분기 최대 실적 재경신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0.11.1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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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1,52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5배 가량 증가
4분기 실적 추가 경신 기대 속 연 매출 1조원 달성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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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096530, 대표이사 천종윤)이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3,269억 원, 영업이익 2,099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실적 역대 최대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당기 순이익은 1,5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가량 증가했다.

씨젠 관계자는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매출액이 약 20% 수준 증가했다”며 “특히 3분기 중 대규모 채용 및 생산연구 투자에도 불구, 분기 중 영업이익률 64.2%, 누적기준 61.2%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씨젠은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6,835억 원, 영업이익 4,186억 원, 당기 순이익 3,178억 원을 기록해 연 매출 1조 원 초과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서게 됐다.

특히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씨젠의 검사 시스템 설치가 전세계적으로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씨젠의 검사 시스템은 코로나19 진단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에 대한 씨젠의 다양한 진단 시약도 적용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Post COVID19) 이후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씨젠은 “4분기 들어 2차 팬데믹을 겪고 있는 유럽을 중심으로 각종 호흡기 질환을 한 개의 튜브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동시진단 신제품을 출시해 수출하고 있다”며 “3분기 대비 더욱 개선된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올해 연간 매출 1조원, 영업이익률 6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하남 생산 시설 증설 및 부지 매입, 신사옥 매입, 대규모 채용 등을 통하여 2021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ch@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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