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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새로운 과학자문위원회 위원 선임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새로운 과학자문위원회 위원 선임
  • 강철현 기자
  • 승인 2019.10.20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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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출처: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타임즈] 신약 개발용 동물 모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두주자인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가 프랭크 시스타레(Frank Sistare) 박사가 과학자문위원회(SAB)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시스타레 박사는 앞으로 앤드류 굿먼(Andrew Goodman) 박사, 데이비드 힐(David Hill) 박사, 로버트 로젠탈(Robert Rosenthal) 박사와 함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SAB는 타코닉 경영진과 협력해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대한 과학적 인사이트와 가이던스를 제공한다. 시스타레 박사는 독성학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기존 위원들의 역할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AB 위원들은 마이크로바이옴, 종양학, 독성학 분야 전문가들로 타코닉이 해당 분야와 기타 연구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낸시 샌디(Nancy J. Sandy)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CEO는 “동물 모델은 신약 개발 효율성과 테스팅 애플리케이션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적 도구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는 시스타레 박사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간 대상 임상 결과에 정밀성과 연관성을 더해줄 솔루션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랭크 시스타레 박사는 지난 16년 간 Merck Research Laboratories에서 안전성 평가와 실험용 동물 리소스 부문에서 팀장, 부사장, 과학 담당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이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에서 15년간 실험조사팀 소속으로 다양한 고위직을 거쳤다. 또한 미국 공중보건국(PHS)에서 공중보건의(예비역 대위)로 일했다. Merck Presidential Fellowship Award 수상자인 시스타레박사는 PHS에서 다수의 PHS Unit Commendations 훈장과 PHS Meritorious Service, Commendation, Achievement Awards 상을 받았다. 또한 실험조사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CDER, FDA에서도 상을 받은 바 있다.

시스타레 박사는 로드아일랜드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버지니아대에서 약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국립보건원에서 박사후 연구원(PRAT Fellowship)으로 재직했다. Society of Toxicology 소속 Regulatory and Safety Evaluation Specialty Section 국장, Critical Path Institute 산하 Predictive Safety Testing Consortium(PSTC) 공동국장, PSTC Nephrotoxicity Biomarker Working Group 공동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rmonization S1 Carcinogenicity Expert Working Group 조사위원, PhRMA Clinical and Preclinical Development Committee의 Carcinogenicity Key Issue Working Group 의장, FNIH Biomarker Consortium의 Clinical Kidney Safety Biomarker Qualification Project Team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ch@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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