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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2019년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편입
다케다, 2019년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편입
  • 심선식 기자
  • 승인 2019.09.23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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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아시아-태평양 지수에도 10년 연속 편입
제약업계 평균 스코어보다 두 배가 넘는 점수 얻어
약품에 대한 액세스 분야에서 전년도 대비 높은 성장 거둬
출처: 다케다제약
출처: 다케다제약

[바이오타임즈]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이하 ‘다케다’)(도쿄증권거래소: 4502)(뉴욕증권거래소: TAK)이 업계 평균 두 배가 넘는 스코어를 얻어 2019년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편입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더해 다케다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아시아-태평양 지수에도 10년 연속으로 편입되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회사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분야 실적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지수이다.

다케다의 CEO 겸 사장인 크리스토프 웨버(Christophe Weber)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에서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보전한다는 다케다의 결의는 우리가 환자 중심, 가치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 됐다. 우리는 지속 가능 비즈니스 관행의 중요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데 있어 장기적인 결의를 갖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이 이렇게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다케다는 지속 가능성 스코어에서 제약업계 평균보다 두 배가 넘는 점수를 얻었다. 기후전략과 생태 효율성에서 회사가 얻은 높은 점수는 다케다가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두는 사전 대비적인 환경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거뒀음을 반영한다. 다케다는 또한 약품에 대한 액세스 분야에서 업계 평균보다 두 배가 넘는 전년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다. 이는 급변하는 의료진료 시스템을 강화시키고 환자들의 액세스를 제한하는 장벽을 낮추는 데 노력함으로써 가능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아시아-태평양 지수 이외에도 다케다는 다양한 ESG 관련 지수에 편입되고 각종 상을 수상했다.

[바이오타임즈=심선식 기자] macsim18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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