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 GMP 시설 구축으로 엑소좀 상업화 확대
프로스테믹스, GMP 시설 구축으로 엑소좀 상업화 확대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0.08.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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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 동력 확보 및 첨생법 제정에 전략적 대응
시범 가동 후 인증 추진…FDA 임상 계획
프로스테믹스 CI (출처: 프로스테믹스)
프로스테믹스 CI (출처: 프로스테믹스)

[바이오타임즈] 엑소좀 및 줄기세포 기반 바이오 기업 프로스테믹스(203690, 대표이사 박병순∙최은욱)가 3일 유형자산 양수결정 공시를 통해 신규 시설투자를 위한 부지 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프로스테믹스는 회사의 신사업인 혁신 신약 개발 사업 확대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향후 3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첫 단계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토지 및 그에 속한 건물을 매입할 예정이며, 해당 계약 면적은 1,157.8㎡(약 350평) 규모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시설 투자를 통해 △엑소좀 상업화를 본격 진행하고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현재 입법 예고된 ‘첨단재생바이오약법’(이하 첨생법) 재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첨생법’이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말한다.

회사는 이 신규 세포처리시설의 공사가 완료되면 시범 가동 과정을 거친 뒤 곧바로 GMP 시설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우수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의 의미로 의약품의 안전성이나 유효성 면을 보장하는 기본 조건이다.

지난 1968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하여 세계 각국이 자체적으로 도입하였으며 한국은 1977년 도입, 1995년에 의무화했다.  

박병순 프로스테믹스 대표는 “이번 신규 GMP 시설 구축과 같은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임상 및 해외 매출 신장의 본격화를 추진하겠다”면서 “시장을 리드하는 혁신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유산균 엑소좀 기술을 바탕으로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치료제 연구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해당 기술에 대해 국내 및 미국 특허 취득을 마쳤으며, 연내 미국 FDA에 임상시험 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 외에도 항암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ch@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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