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오메드, 코로나19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허가 승인
에이스바이오메드, 코로나19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허가 승인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0.07.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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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분자 진단키트, 50분 이내 결과까지 확인 가능
출국장 등 편리성에 경쟁력 있어
출처: 에이스바이오메드
에이스바이오메드 CI (출처: 에이스바이오메드)

[바이오타임즈] 상지카일룸 종속사 에이스바이오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초고속 분자진단 키트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스바이오메드가 수출허가를 득한 코로나19 진단키트 ‘Palm PCR™ 2019-nCoV Fast Real-time RT-PCR Kit’는 회사가 투자한 아람바이오시스템과 함께 연구개발, 생산 판매의 연계체제를 구축한 제품이다.

RT-PCR에 의해 생성된 PCR 증폭 산물의 양을 형광 검출을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Real-time RT-PCR 키트로 50분 이내에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아람바이오시스템의 이동형 RNA추출 장비 및 증폭장비를 사용할 경우, 현장에서 1시간 이내로 검사할 수 있어 공항, 항만, 병원응급실 등 신속 진단이 필요한 장소에서 특히 용이하다.

충전 겸용에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검사가 가능한 편리성이 해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문의가 쇄도 중이다.

회사는 경쟁사 진단키트 및 진단 장비에 비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출국을 위해 항공기나 선박에 탑승(승선) 시 출국장에 해당 키트로 검사를 진행하면 탑승(승선)하기 전까지 검사가 완료돼 국제 보건에 기여하는 동시에, 회사 매출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코로나19 초고속 분자진단 키트 (출처: 아람바이오시스템)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제품의 안정성 확보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회사 자체적으로 양산이 가능한 GMP시설을 갖춘 생산공장을 보유 중이다.

아람바이오시스템의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RNA추출장치 및 시약 해외 수출 준비도 모두 마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전파력은 기존보다 6배 더 강력해졌다고 알려졌다.

전염성이 높아진 만큼 검사의 신속성과 이동이 가능한 진단 장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제품 준비 및 발주처 확보 등 지금까지 많은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이번 식약처 수출 승인을 통해 사업 전개가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바이오메드는 마스크 사업 진출을 위해 에이치디메디스의 지분 100% 인수를 결정한 바 있으며 (주)한탑이 투자한 회사이기도 하다.

에이치디메디스는 향균 마스크, 비타민 마스크, 황사 마스크 등 기술력이 우수하며, 효율적인 생산시설과 다양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에이스바이오메드가 추진 중인 미세 전류 마스크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ch@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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