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체성분검사 기기 세계 1위 기업인 인바디의 차기철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어 매출 부진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 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인바디는 화훼농가 돕기라는 캠페인 취지에 맞게 생화와 공기정화 식물을 구매하여 쾌적한 사무실 조성과 함께 인바디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차기철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직원들이 꽃을 보며 잠깐이라도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여 화훼농가도 돕고, 임직원들에게도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선전력전송 전문기업인 그린파워 조정구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참여한 ㈜인바디 차기철 대표는 다음 주자로 생산정보 자동화 사업 전문기업 링크제니시스 정성우 대표를 지목하여 KAIST출신 기업인들의 화훼농가 살리기 운동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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