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현황 및 정부 발표내용 (6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및 정부 발표내용 (6월 15일 0시 기준)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0.06.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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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7명, 격리해제 12명
정부, 지난 2주간 수도권 확진자 관련 현황 발표
코로나19 환자 동향 및 지역 발생 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바이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7명이며, 사망자는 0명, 격리해제는 12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 12,121명, 사망자 277명, 격리해제는 10,730명)

또한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되어 치료 중인 인원은 1,11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명 증가하였으며 완치되어 격리해제된 환자는 15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 25명(경기 10명, 인천 8명, 서울 7명), 해외 입국자 검역 7명, 경남 3명, 충남 2명으로 대다수가 수도권에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금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의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2주간 수도권 확진자 발생 현황 및 관계부처 대응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질병관리본부의 통계를 바탕으로 지난 2주간 수도권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해 보고하였다.

지난 2주간 (5월31일~6월13일) 수도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강화된 방역조치(5월 29일)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 기준, 5월 31일(일)∼6월 13일(토) 2주간 1일 평균 신규 확진 환자 수는 36.5명으로 이전 2주간(5월 17일∼5월 30일)의 20.4명에 비해 증가하였다.

이를 1주 단위로 분석해보면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기준, 1일 평균 신규 확진 환자 수는 10.1명(5월 17일∼5월 23일), 30.6명(5월 24일∼5월 30일), 32.7명(5월 31일∼6월 6일), 40.3명(6월 7일∼6월 13일)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5월 29일(금)부터 6월 14일(일)까지 약 2주간 시행했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를 수도권 환자 발생 추이가 한자리 수로 줄어들 때까지 무기한 연장하기로 하였으며 범부처 차원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관계부처 대응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어학원과 대형학원 1,100여 개소를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하였으며, 중소학원 700개소도 점검 중이다.

시민들의 집단감염 우려를 감안하여 기숙사 학생, 교직원, 유아 대상 영어학원 강사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일반시민 중에서도 매주 1,000여 명을 공개 모집하여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소규모 종교시설(교회) 신도 77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완료(∼6월 14일)하였고, 8개 고위험시설과 학원·PC방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를 지도점검 중이다.

 ○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관내 물류창고업, 콜센터, 장례식장 등 1,600여 개 사업장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를 명령하고,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연장하였으며 앞으로도 종교시설과 문화·체육·관광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에 대한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장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관리하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시험은 취업 준비와 생업 등을 위해 매년 340만 명이 응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6월 15일 현재 143만여 명이 응시하였다.

콜센터, IT, 육가공업, 전자제품 조립업 등 노동자 밀집·취약 사업장에 4,123개소를 자율 또는 불시점검하여 방역지침 미준수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하였다.

건설업과 제조업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공단(27개 일선기관), 민간재해기관(400개소), 안전지킴이(200명)를 통하여 13,149개소(건설 5,454개소, 제조 8,811개소)를 점검하였다.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물류시설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진행하였다.

수산물 냉동·냉장 시설, 항만 물류시설 등 1,28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시정조치 하였다.

수산물 냉동·냉장 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은 양호하였으나, 자체 방역지침 수립, 방역 교육, 거리 두기 등이 미흡한 43건을 확인하였으며, 항만물류시설의 경우에는 근무자 휴식조치, 장비 소독, 방역 교육 등은 양호하였으나, 비상연락망 구축, 식당 아크릴 칸막이 설치, 외부인 출입관리 등이 미흡한 1,390건을 확인하여 시정조치 하였다.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에서는 인터넷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개인정보 노출 게시물과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경과한 동선 정보 게시물을 탐지하여, 삭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월 12일까지 개인정보 노출 게시물을 총 973건을 탐지하여, 953건을 삭제 조치하였으며, 공개 목적을 상실한 동선 정보 1,056건을 탐지하여 811건을 삭제 조치하였다.

 ○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어제(6월 14일) 하루 격리 조치 등을 위반한 10건(42명)에 대하여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현재까지 누적으로 총 516건(830명)에 대하여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그 결과 272건(336명)을 기소(구속 6명)하였고 244건(492명)은 수사 중이다.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코로나19 관련 환자 등의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1월 3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환자 10,348명과 의심 환자 37,019명 등 총 48,922명의 이송을 지원하였다.

 

끝으로 박능후 1차장은 15일 오늘부터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히며, 방역 당국은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을 막아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수도권 거주 국민들도 스스로 방역 사령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수도권 감염 확산을 막아줄 것을 부탁하였다.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 홍보자료]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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