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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현황 및 정부 발표내용 (5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및 정부 발표내용 (5월 19일 0시 기준)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0.05.1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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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3명, 완치자 34명
주말부터 4일째 10명대 유지
2020년 5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2020년 5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바이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 격리해제는 34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 11,078명, 사망자 263명, 격리해제는 9,938명) 

또한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16,925명이며 전체 누적 검사수 765,574건 중 2.2%를 구성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명 감소하였으며 지난주 토요일부터 4일 연속 10명 이하로 발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 9명(서울 6명, 인천 2명, 경기 1명), 울산 4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9명으로 이중 클럽 집단발생관련 확진자 7명, 서울 지역 1명, 확진자 접촉 1명의 감염경로를 나타냈다.

5월 19일 12시까지 클럽 관련 누적환자는 추가로 12명이 확인되어 총 187명으로 접촉자에 대한 조사와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현황 및 계획, 고위험시설 핵심방역수칙 마련 및 실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5월 18일 월요일 각 지방자치단체는 대중교통 4,028개소, 학원,독서실 800개소 등 총 25,684개 시설을 점검하고 방역 수칙을 위반한 401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점검 과정에서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중점 홍보의 필요성이 커졌다.

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 경찰, 식약처들의 합동으로 심야시간에 9,051개소를 점검하였으며 방역 수칙 위반으로 9개소에 대한 행정 지도를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고위험시설 핵심방역수칙 및 실효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개인과 공동체가 지켜야할 기본 수칙을 정하고 세부 장소별로 관리자가 준수해야하는 세부 지침을 12개 부처와 함께 마련, 밀폐도, 밀집도 등 위험지표를 기준으로 시설별 위험도를 평가하여, 위험도에 따라 관리 수준을 다르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선별진료소의 하절기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로, 에어컨 설치 운영 시 침방울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바람의 방향. 필터 장착등 운영 지침을 마련하여 선별진료소에 안내하였다.

끝으로 자가격리자 현황을 점검하며 5월 18일 18시 현재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5,583명 이고, 해외 입국 자기격리자 30,020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563명이다.

또한 현재 안심밴드 착용 대상자 현황으로는 현재 47명 중 28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되어 현재 19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가 생활하며 자가격리를 하거나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릴수 있도록 17개 시도 101개소 2,766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753명이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홍보자료]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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