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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현황 및 정부 발표내용 (4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및 정부 발표내용 (4월 24일 0시 기준)
  • 박세아 기자
  • 승인 2020.04.24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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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6명, 사망자 0명
정부, 생활 속 거리두기 분야별 세부지침 공개
등교 대비 학교 방역 준비 사항 점검, 자가격리 이탈지 관리 방안 등 논의
2020년 4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2020년 4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바이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명이며, 사망자는 0명, 격리해제는 90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 10,708명, 사망자 240명, 격리해제는 8,501명) 

또한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9,600명이며 전체 누적 검사수 589,520건 중 1.6%를 구성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증가는 이틀째 한자리 수를 유지하며 소폭 감소했으며,  신규 확진자 지역별 분포는 대구 2명, 해외 입국자 검역 1명, 부산 1명, 경기 1명, 경북 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금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분야별 세부지침 공개, 코로나19 등교 대비 학교 방역 준비 사항,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생활속 거리두기 집단방역 세부지침 초안을 공개하며 1. 일상과 방역의 조화, 2. 학습과 참여, 3. 창의적 활용이라는 원칙을 기본으로 총 12개 부처에서 31개의 세부지침을 마련하였다고 밝히며 이번 초안 공개는 발표보다는 의견수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코로나19 등교 대비 학교 방역 준비 사항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내달 6일 이후로 예정된 등교에 대비하여 99% 이상 대다수 학교가 기본적인 준비를 마친 것을 확인하였으며 대부분의 학교가 학생들이 몰리는 등하교길에 시간을 분배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눌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하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정상 등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 22일 현재 4만 6천여명에 달하는 자가격리자 중 일부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들에 대해서는 정보통신(ICT)기술을 활용한 자가격리 관리 강화를 4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히며 격리 지침 위반자들에게 안심밴드를 착용하여 관리하며 착용 거부시 자비 부담 시설격리로 변경하여 관리할 것이며 자가격리자 활용 모바일 앱도 ICT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홍보자료]


[바이오타임즈=박세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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