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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현황 및 정부 발표내용 (4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및 정부 발표내용 (4월 20일 0시 기준)
  • 박세아 기자
  • 승인 2020.04.20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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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3명, 결리해제 72명
정부, 생활치료센터 통합 운영 및 시험 방역 관리 안내서 마련
2020년 4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2020년 4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바이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명이며, 격리해제는 72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 10,674명, 격리해제는 8,114명) 

주말 지나 신규 확진자 층가 추세는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11,981명이며 전체 누적 검사수 563,035건 중 1.9%를 구성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지역별 분포는 해외 입국자 검역 4명, 수도권 3명 (경기 2명, 인천 1명), 경북 2명, 부산 2명, 대구 1명, 울산 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금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생활치료센터 향후 운영계획, 시험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먼저 대구, 경북 환자센터 16개 및 해외 입국환자 센터 2개소로 총 18개 운영중이던 생활치료센터를 환자 감소 추세를 고려해 4월 19일 기준 대구, 경북 환자센터는 11개소 운영 종료한 5개 시설로 통합했으며, 남은 5개 센터도 4월말까지 단계적 종료 예정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해외 입국환자와 감염확산에 대비하여 수도권 지역에 생활치료센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시험 방역 관리 방안에 대하여 불가피하게 시행이 필요한 시험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 관리 안내서를 마련하여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끝으로 정세균 본부장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새롭게 시작된다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홍보자료]


[바이오타임즈=박세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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