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2:15 (토)
과기정통부, "민관 역량 집결해 코로나19 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총력 지원"
과기정통부, "민관 역량 집결해 코로나19 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총력 지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04.16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범정부 지원단에 대한 연구개발 측면의 지원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바이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 출연(연), KAIST 등 과학기술 연구계의 역량을 총 결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4월 16일, 오전 10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함께 긴급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새롭게 출범 예정인 치료제·백신 범정부 지원단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생명(연), 화학(연) 한의학(연) 안전성(연)등 출연(연) 기관장들과 KAIST, GIST  DGIST, UNIST 등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부총장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신속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복지부 장관이 공동단장을 맡는「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치료제·백신의 신속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임상·인허가 등 제도적 지원 뿐 아니라 연구개발 측면에서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치료제·백신 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동물모델 등 연구 인프라적 지원이 필요하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코로나19의 완전극복을 위해 과학기술연구계가 힘을 모아 치료제·백신 개발을 지원해야할 때”라며, “새롭게 출범하는‘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연구개발측면에서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