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7명이며, 격리해제는 82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 10,591명, 격리해제는 7,616명) 

신규 확진자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 11명 (서울 5명, 경기 6명), 해외 입국자 검역 4명, 경북 6명, 대구 1명, 기타 5명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들어 3일 동안 일일 확진자 증가는 하루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15,026명이며 전체 누적 검사수 534,552건 중 2.8%를 구성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금일 오전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2주간 감염 경로별 신규 환자(704명) 발생 현황은 해외유입 377명(53.6%), 병원 및 요양병원 162명(23%), 해외유입관련 61명(8%), 집단발생 55명(7.8%), 확진자접촉 23명(3%)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간 신고된 해외유입 환자 955명의 여행국은 유럽 429명,미주 405명, 아시아 102명, 중국 16명, 아프리카 3명으로 추정되었다.

끝으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감염자 추가 발생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민들의 동참을 강조했다.

[국민 행동지침]

1.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기
(* 해외에서 식사 시 감염사례 다수 보고되어, 특히 식사를 동반하는 행사·모임은 연기하거나 취소)

2.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있으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3.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외출 자제하기

4. 다른 사람과 악수 등 신체 접촉 피하고, 2m 건강거리 두기

5.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6. 매일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 환기시키기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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