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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도시락, 식중독 조심하세요
봄나들이 도시락, 식중독 조심하세요
  • 심선식 기자
  • 승인 2019.05.0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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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28%가 4~6월에 발생
올해 5~7월은 평년보다 기온 높을 것으로 예상되 각별한 주의필요
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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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타임즈] 야외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도시락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식음료의 준비·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권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의 최근 5년간(‘14~18년) 식중독 발생 현황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식중독 발생건수의 28%가 봄철(4~6월)에 집중된다고 밝혔다. 연평균으로 전체 355건 대비, 봄철에 98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의 이유로는 동기간에 일교차가 크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을 실온에 방치하는 등 식품 보관,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더구나 올해 5~7월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하고 있어 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식약처는 도시락을 안전하게 준비, 보관, 섭취하는 요령을 발표했다. 

도시락 준비 요령은 ▲조리 전 비누 등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과일․채소류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기, ▲조리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음식은 1회 식사량만큼 준비하고 밥과 반찬은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따로 담기, ▲김밥을 준비할 경우 밥과 재료들을 충분히 식힌 후에 만들기 등이다. 

도시락 보관 및 운반 요령은 ▲조리된 식품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기,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여 10℃이하에서 보관․운반,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하지 않기 등이다. 

도시락 섭취 시에는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실온이나 자동차 트렁크에서 오래 보관되었던 식품은 과감히 버리기, ▲마실 물은 가정에서 미리 준비하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이나 샘물 등을 함부로 마시지 않기 등이다.

[바이오타임즈=심선식 기자] macsim18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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