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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코오롱 등 코로나19로 바빠진 바이오·의약업계 "인재 수혈중"
씨젠·코오롱 등 코로나19로 바빠진 바이오·의약업계 "인재 수혈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03.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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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손이 바빠진 씨젠, 제넥신, 코오롱제약, 메디앙스 등 바이오제약·위생용품 관련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2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사인 씨젠은 △영업(해외/국내) △장비엔지니어 △학술마케팅 △연구개발 △DB관리 △SW개발 △경영기획 등 총 22개 직무에 대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백신 개발사 제넥신은 △IR/PR △사업개발 △재무회계팀 △임상기획 4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고 있다. IR/PR 부문은 오는 31일까지 대리급을, 사업개발과 임상기획 부문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과부장급 지원자를 모집하는 등 각 전형별 지원요건과 모집일정이 다르다. 채용 절차는 1·2차 면접, 채용 검진,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제약사와 위생용품 업체들도 모집에 한창이다. 코오롱제약은 오는 31일까지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제품개발, 주요업무는 해외 도입신약 국내 임상 수행 및 관리다. 자격요건은 약학 전공자와 약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일양약품은 지난달 10일 ‘영업부문 100기 공개채용’ 모집 공고를 낸 데 이어, 이달 초 ‘임상팀’ 경력자 채용을 진행한다. 임상팀 지원자격은 경력 1년 이상이며 약학, 간호학 및 생명과학 전공자는 우대한다.

메디앙스는 쇼핑몰 운영자와 재무회계 경력직을 채용 중이다. 모두 경력 3년 이상인 경우 지원 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1일까지다.

이 외에도 휴온스그룹, 한독, 진양제약, 맥아이씨에스 등 보다 다양한 채용소식은 인크루트 ‘코로나19 전문채용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사출처_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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