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84명 증가한 8,320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중 완치되어 격리해제된 환자는 어제 대비 264명 추가 된 1,401명이라고 밝혔다.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어제(74명)보다 10명 증가한 84명으로, 완치되어 격리해제 된 환자는 어제(303명)보다 39명 감소한 264명이라고 밝혔다.

대구에서 32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으며 수도권 44명 (서울 12명, 경기 31명, 인천 1명), 그 외 지역에서 8명의 확진자 순으로 나타났다.

줄어들고 있던 확진자 수는 어제 오전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 확진에 의해 증가한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의심환자 수는 17,291명으로 누적 전체 검사수(286,716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부터 유럽발 항공노선 전체로 확대 실시한 추가 특별 입국절차를 19일 0시부터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교육부에서 논의 끝에 결정한 개학 연기 여부 등 결정 내용들을 오늘 오후 14시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집단 감염 현황과 조치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바이오타임즈=박세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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