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23:00 (금)
줄기세포 전문가들 한국 찾는다…24일 ISCBI 국제심포지엄
줄기세포 전문가들 한국 찾는다…24일 ISCBI 국제심포지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9.20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 '제2차 ISCBI 국제 심포지엄'(ISCBI International Symposium)이 열리는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News1
오는 24일 '제2차 ISCBI 국제 심포지엄'(ISCBI International Symposium)이 열리는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News1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는 오는 24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2차 ISCBI 국제 심포지엄'(ISCBI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배아줄기세포 및 유도만능줄기세포와 같은 전분화능 줄기세포의 임상적용을 위한 품질평가 및 뱅킹'을 주제로 열리며, 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정현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관이 '대한민국 국가줄기세포은행의 연구 현황'을, 아라카와 유지 일본 교토대학교 iPS연구소 규제책임자가 '대한민국 국가줄기세포은행의 연구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자오 통비아오 중국과학원 교수는 '줄기세포 표준화 방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짐머만 하이코 독일 프라운호퍼 대학교 교수는 '질병모델링을 위한 EBiSC 유럽 바이오뱅크 연구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설리번 스티븐 GAiT 국제연락관과 라크미시파시 우마 미국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연구개발 책임자, 카와마타 신 일본 코베의료산업도시 추진기구 센터장, 바티 카필 미국 국립보건원 안과연구소 책임연구원, 스테이시 글린 국제줄기세포뱅킹 이니시어티브 책임자 등도 발표자로 나선다.

송지환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전분화능 줄기세포는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고, 암과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난치성 질병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_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