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기술성평가 통과…"연말까지 코스닥 상장"
신테카바이오, 기술성평가 통과…"연말까지 코스닥 상장"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9.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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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통합유전체 플랫폼 개념도.© News1
신테카바이오 통합유전체 플랫폼 개념도.© News1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업체인 신테카바이오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첫 관문인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전문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에 기술성 평가를 의뢰해 각각 A 등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성 특례를 준비하고 있어 한국거래소에 기술성 평가등급을 제시할 필요가 없었다"며 "하지만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AI 기술력을 검증받기 위해 기술성 평가를 자진 신청해 좋은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해 48시간이 걸리는 유전체 분석을 1시간가량으로 줄인 통합유전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 유전체 플랫폼 기술은 30억개 염기서열을 630개 그룹으로 나눈 뒤 동시에 분석하는 병렬분석 방식이다.

기존 기술이 30억개 염기서열을 순서대로 분석해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이틀이나 걸리던 것과 비교하면 분석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신테바이오는 이 유전체 플랫폼 기술을 세브란스병원과 인하대병원에 제공해 암환자와 희귀질환 환자들의 유전체를 분석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또 AI를 활용해 신약 부작용과 작용기전을 예측하고 분석해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자체 기술을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형 제약사인 JW중외제약, CJ헬스케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파이프라인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7월 197억원 규모로 세번째 단계 투자유치(시리즈C)에 성공했다. 앞서 신테카바이오는 2016년 60억원 규모 첫 번째 단계 투자유치(시리즈A)를 진행했고, 2017년에는 120억원 규모 두 번째 단계 투자유치(시리즈B)에 성공했다. 

시리즈C 투자유치는 기존 투자자들이 보유한 전환우선주(CPS)를 보통주로 전환함에 따라 보통주의 신주 인수 형태로 진행했다.

<기사출처_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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