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 강철현 기자
  • 승인 2019.12.16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행주의보 발령(2019.11.15.)이후 지속적으로 환자 발생 증가(45주 7.0명→ 49주 19.5명)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위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위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타임즈]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지난 11월 15일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5주,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 49주(12.1~12.7)에 외래환자 1,000명당 19.5명에 달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47주(11.17-23.) 9.7명 → 48주(11.24-30.) 12.7명 → 49주(12.1-7.) 19.5명(/외래환자 1,000명)

연령별로는 7-12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은 등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 (7~12세): 47주 24.1명 → 48주 35.2명 → 49주 59.5명 (/외래환자 1,000명)
 (13~18세): 47주 13.7명 → 48주 20.7명 → 49주 21.4명 (/외래환자 1,000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시 결과 2019-2020절기 시작(2019.9.1.) 이후 제49주까지(2019.12.7.) 총 219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이 중 A(H1N1)pdm09는 153건(69.9%), A(H3N2)는 58건(26.5%) 그리고 B(Victoria)는 8건(3.6%)이었고,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오셀타미비르 계열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타미플루캡슐 등 경구투여용 항바이러스제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 (예방접종률)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75.0%(6세 이하 82.7%, 7~9세 73.6%, 10~12세 62.5%), 임신부 31.3%, 만 65세 이상 어르신 83.0%(12.10.기준)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0~12세 어린이는 12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당부하였다.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소아,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같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 개인위생수칙 ▶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보건복지부 제공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oreamna11@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