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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관리해주는 Sony社 스마트 수술실 플랫폼 'NUCLeUS', FDA 승인 획득
의료 데이터 관리해주는 Sony社 스마트 수술실 플랫폼 'NUCLeUS', FDA 승인 획득
  • 안선희 기자
  • 승인 2020.02.03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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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전자의 '뉴클리어스(NUCLeUS™)' 수술실, 영상 관리 및 협업 제어 플랫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았다. 영국, 벨기에, 스웨덴 등의 주요 병원에서 500건 이상의 수술실 설치로 유럽에서 입증된 소니는 이로써 미국에서 네트워크 기반 플랫폼의 마케팅과 판매를 즉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를 사용하여 최대 4K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뉴클리어스는 사용하기 쉬운 중앙 대시보드에서 영상 데이터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수술실 및 임상 공간을 위한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안전하고 관리된 접근을 통해 전문가들은 협업 및 교육 목적으로 비디오 및 오디오 콘텐츠를 거의 실시간으로 녹화하고 관리할 수 있다.

뉴클리어스의 핵심은 병원이 값비싸게 네트워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지 않고도 수술 비디오와 기타 유형의 의료 영상 및 환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기록, 보관,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는 암호화된 수단이라는 것이다. 이는 하드웨어 요구 사항을 크게 줄이는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으로 확장성 또한 뛰어나 언제든지 추가 객실 또는 병원 건물에 대한 지원을 더할 수 있다.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및 추가 옵션 기능은 출시 시 원격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API 및 다양한 메커니즘과 툴을 통한 타사 애플리케이션도 지원 가능하다. 뉴클리어스는 HIS를 안전하게 통합하며, HL7 및 DICOM도 완벽히 준수한다고 소니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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