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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도: 기술특례 상장 (1) 최근 상장제도 개선의 방향
상장제도: 기술특례 상장 (1) 최근 상장제도 개선의 방향
  • 남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19.12.30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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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신성장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제도 정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바이오 기업을 비롯한 신성장 혁신기업의 창업 및 그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IPO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상장제도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또한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혁신기업에게 모험자본시장의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할은 코스닥(KOSDAQ)시장이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는바, 이 저서에서는 상장제도 중에서도 코스닥(KOSDAQ)시장을 중점적으로 바이오 기업에 특화되어 있는 상장제도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코스닥(KOSDAQ)시장의 상장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하는바, 그 중에서도 신성장 혁신기업을 위하여 상장예비심사 부분에 있어 일반기업에 대한 높은 장벽을 낮추기 위한 많은 변화를 거쳐오고 있다.

코스닥(KOSDAQ) 시장 상장 절차
코스닥(KOSDAQ) 시장 상장 절차

현재 코스닥(KOSDAQ)시장에서의 신성장 사업을 위한 상장제도 변화의 큰 흐름은 “각 혁신업종별 맞춤형 상장심사 및 관리체계”로의 개선이다. 신성장 혁신기업을 위한 상장제도의 개선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바, 현재 적용되는 상장심사제도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상장제도 개선의 큰 흐름을 익히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기업에 집중해서 본다면, 기존 “영업상황” 위주의 질적 심사에서 “기술성” 위주의 질적 심사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 큰 추세이다. 그 동안 혁신기업을 위한 상장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지기는 하였으나 상장 요건 중 이익, 매출액, 시가총액 등 외형적인 요건을 완화하는 데 그쳤고 이는 이제 막 창업 또는 성장해나가는 혁신기업에게 여전히 높은 장벽이 되었다. 이에 “기술성” 위주의 질적 심사의 요건을 갖추는 경우 특정 외형 심사의 요건을 미충족하여도 상장을 허용해주는 특례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오랜 기간 대규모 연구개발비가 들어가 초기에 이익이 나기 어려운 바이오 기업의 상장을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 외에도 ①상장 대상의 확대, ②심사 기준 완화, ③ 상장 후 관리종목 지정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함에 따라 바이오 기업의 IPO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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