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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경추용 추간체 유합 보형제 임플란트 미 FDA 승인
솔고바이오, 경추용 추간체 유합 보형제 임플란트 미 FDA 승인
  • 유국현 기자
  • 승인 2019.12.26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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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로고(출처: 솔고바이오 홈페이지)
솔고바이오 로고(출처: 솔고바이오 홈페이지)

[바이오타임즈]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이사 김일)은 경추용 추간체 유합 보형제 임플란트 4CIS® Marlin ACIF Cage를 하이퍼로도틱(Hyperlordotic)형 디자인으로 새롭게 개발해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추용 추간체 유합 보형제 임플란트는 국내 및 해외에서 경추 수술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품목 중의 하나로 척추 디스크의 손상 및 이탈로 인한 디스크 이상에 대한 수술적 치료에 사용된다. 하이퍼로도틱형은 척추의 손상이나 변형으로 만곡이 심한 환자를 수술 이전 상태와 유사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해부학적 각도를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솔고바이오는 지난 9월에도 인공디스크 4종에 대해 미 FDA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지난 2017년 승인을 받은 4CIS® Marlin ACIF Cage의 하이퍼로도틱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며 "최근 새로운 경추 수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퍼로도틱형 제품을 추가 개발해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본 제품과 금년 1월 FDA승인을 받은 경추용 디스크 유합재 4CIS® Pinehusrt Anterior Cervical Plate의 세트 구성 수술을 더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미국은 물론 해외 수출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바이오타임즈=유국현 기자] koreamna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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