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바이오경제 산학융합' 캠퍼스 설립
충남대, '바이오경제 산학융합' 캠퍼스 설립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9.12.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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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바이오산업 등 5개 분야 학과와 대학원, 연구소까지 연계
사진출처 = 충청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오덕성 충남대 총장, 김석환 홍성군수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건립에 관한 MOA를 체결했다. (사진출처 : 충청남도)

[바이오타임즈] 충남대가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 내포신도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바이오경제 산학융합' 캠퍼스를 구축한다.
충남도와 홍성군·충남대는 23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대 내포캠퍼스' 조성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합의각서엔 내포캠퍼스 건립에 필요한 용지 확보 방안, 대학 설립·운영 방안이 담겼다. 부지 확보는 충남대가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에 보유한 토지(59,578㎡)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넘기고 그 감정평가액 범위 내에서 내포신도시 대학부지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충남대는 2021년부터 내포신도시 대학부지 66,000㎡에 바이오경제 산학융합 캠퍼스를 구축하고 생명과학·해양과학·수의축산·바이오산업·공공지역정책 등 5개 분야 융복합 학과와 대학원도 운영한다. 앞으로 10년 동안 순서대로 지역연계 연구소와 부속기관, 국제연수원 등도 설립한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건립을 위해 정책연구팀을 운영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이번 MOA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내포신도시의 힘찬 도약과 충남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이 완료되면 내포첨단산단 내 기업 및 충남 서북부 국가기간산업 등과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토록 함으로써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동력 클러스터의 핵심 기반을 다져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해서는 부지 확보와 기본계획 수립, 법령 개정 등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함께 힘을 모아 해법을 찾아가자고 덧붙였다.

[바이오타임즈=유국현 기자] koreamna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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