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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영하권 추위에 한랭질환 조심해야
연말연시 영하권 추위에 한랭질환 조심해야
  • 유국현 기자
  • 승인 2019.12.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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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당부

[바이오타임즈]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처가 미흡하면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지난 5년간 2,417명(사망자 63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작년 기준 환자의 31%가 12월 말부터 1월 초에 발생했다. 특히 고령자‧어린이‧만성질환자일수록 한랭질환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수칙에 따른다면 한랭질환 예방이 가능하다. 추운 날씨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되, 외출 시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는 등 복장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음주 시 추위를 인지하지 못하여 위험할 수 있으므로 연말연시에 자주 발생하는 송년회 등에선 과음을 피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2월말부터 1월초 한파 발생 가능성이 높고, 갑작스런 추위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한파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인지장애가 있는 노인, 음주자, 노숙인에 대해 개인의 주의와 가족, 이웃,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보건복지부 미래질병대비과
사진출처 : 보건복지부 미래질병대비과

[바이오타임즈=유국현 기자]blog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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