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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활용 헬스케어 위한 美 국립 인공지능 연구소 출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활용 헬스케어 위한 美 국립 인공지능 연구소 출범
  • 안선희 기자
  • 승인 2019.12.09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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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위 이미지는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보훈처가 첨단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퇴역군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국립 인공지능 연구소(National Artificial Intelligence Institute, NAII)를 설립했다. 이 곳에서는 연방기관, 산업단체, 비영리단체와 학게 전반의 퇴역군인들 및 기타 관계인들의 피드백을 통합하여 퇴역군인을 비롯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공지능 연구 개발을 “선점화하고 실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 최대 게놈지식기반인 ‘백만 베테랑 프로그램(Million Veteran Program)’과 같은 프로젝트와 보훈처 건강 시스템의 통합을 고려했을 때 보훈처는 인공지능 개발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보훈처가 퇴역군인들에게 의료기관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자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식별하고, 의료진이 암 검진 결과를 해석하고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데에 인공지능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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