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 의대 연구진들이 정교한 분자 스크리닝(molecular screening)을 사용해 인간 폐의 세포 청사진을 제작하는데 성공하였다. 수백만개 세포의 초고해상도를 제공하는 고도화된 해상도 기술(resolution technology)로 이제 폐 기능과 호흡기질환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일 의대의 Naftali Kaminski 교수에 따르면 이번 세포 분석은 마치 "밤하늘을 맨 눈으로 보고, 아이들이 쓸만한 망원경으로 보다가, 천문대를 통해 보고, 이제는 허블 망원경으로 보는 격"이다. 세포 청사진은 연구원들에게 폐 세포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폐섬유증과 같은 폐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분자 타겟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연구원들이 특별제작 유리 플라스크에서 배양하고 있는 폐세포로 장기를 제작할 수 있을지, 수정해야하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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