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총 552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했다고 3일 공시했다.
기업명과 계약기간은 두 회사간 기밀사안으로 2022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된다. 이번 계약 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5358억원 대비 10.3%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고객사 수요 증가시 협의를 통해 최소보장 계약금액은 7243만8000달러(약 860억원)로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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