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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부산시의회 상임위 통과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부산시의회 상임위 통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11.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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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고대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영도1) © 뉴스1


부산시의회는 고대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영도1)이 발의한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심사 결과 수정·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정안은 원안에 없던 '모든'을 추가, 대상을 '모든 청소년'으로 보다 명확히 했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을 9세부터 18세까지로 규정하고, 청소년 건강증진에 대한 시장의 책무와 함께 매년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 청소년 신체활동 및 체력증진사업, 정신·구강건강증진사업 등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관련 사항의 심의·자문을 위한 청소년건강증진위원회 설치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보건 및 건강 관련 교육과 상담의 대상을 청소년과 그 보호자로 확대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및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노인, 아동, 청년, 중장년층 등 일부 계층에 대한 지원은 강화된 반면 청소년층 건강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 제정이나 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었다.

고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 간 구분이 모호해 상대적으로 청소년은 그간 건강관리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조례 제정 이후에도 관련 사업 추진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제안하는 등 전생애 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 조례안이 12월23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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