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총 225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기업명과 의약품 성분명은 두 회사간 기밀사안으로 2022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된다. 이번 계약 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5358억원 대비 4.2%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고객사의 수요가 증가할 경우, 협의 후 확정 계약금액이 추가로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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