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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의료기관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위해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과 제휴
구글, 의료기관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위해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과 제휴
  • 안선희 기자
  • 승인 2019.10.25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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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위 이미지는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타임즈] 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care.ai'가 구글과 협력하여 자율주행차에서 사용되는 자율모니터링 기술을 병원, 요양원 및 기타 의료 시설에 낙상, 욕창, 프로토콜 위반 등을 모니터링하고 예방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are.ai가 구글의 Coral Edge TPU를 활용하여, 의료 시설의 모든 공간에 ‘Self Aware Room’기능을 도입하였는데, 이는 능동 학습이 가능한 신경망과 엣지 센서를 활용하여, 임상 환경에서 환자들에게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불상사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Coral Edge TPU를 기반으로 구축된 AI 센서는 수십억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예측/추론한다. care.ai의 플랫폼의 신경망 알고리즘은 광범위한 인간 행동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워크플로우의 장점과 약점을 식별해주는 동종 최초의 직원 모니터링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있어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고 자동으로 정확성, 효험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Google Coral 담당 이사 Billy Rutledge는 구글의 엣지 컴퓨팅 프레임워크와 케어에이아이의 AI 기반 자율 모니터링 플랫폼을 엣지 컴퓨팅 프레임워크와 결합함으로써 의료 분야에서 가장 까다로운 몇 가지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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