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에 뛰어드는 소니, 웨어러블 기기와 전용 플랫폼 출시
모바일 헬스케어에 뛰어드는 소니, 웨어러블 기기와 전용 플랫폼 출시
  • 안선희 기자
  • 승인 2019.10.22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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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mSafety 플랫폼과 함께 출시되는 웨어러블 기기 (출처: 소니 공식 홈페이지)
Sony의 mSafety 플랫폼과 함께 출시되는 웨어러블 기기 (출처: 소니 공식 홈페이지)

[바이오타임즈] Fitbit과 애플의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경쟁에 소니가 손목 장착형 웨어러블 기기와 클라우드 기반 백 엔드 솔루션을 결합한 'mSafety'라는 플랫폼을 출시하며 진입한다. mSafety는 이용자, 의료 시스템과 앱 개발자에게 원격 헬스 모니터링 및 모바일 보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레디메이드(ready-made)' 플랫폼이다. 소니는 이번 달 16일부터 18일까지 보스턴에서 열린 Connected Health Conference 2019에서 mSafety 플랫폼을 선보이며, 2020년 공식적인 출시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니의 웨어러블 기기는 일반 소비자 위주인 애플워치와 달리 업계 파트너가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B2B(business-to-business)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장치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심박수와 수면 위치를 감시하는 센서가 탑재되어있지만, 이는 개발자들이 특정한 건강관리 사용 사례를 위한 고유한 기능을 구축하는데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스마트 워치는 아니라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 소니에 의하면, 'mSafety' 플랫폼은 OTA(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업그레이드 및 복잡한 알고리즘과 데이터 처리를 지원할 수 있는 정교한 백 엔드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며, 데이터 통신의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종단간 데이터 암호화로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IoT 연결을 사용하여, 에너지 소비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며, 의료 기업이 개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본 솔루션은 현재 원격 모니터링으로 환자의 약물 준수를 돕는 회사와 이동 데이터 수집으로 추락을 예측하는 회사를 포함한 몇몇의 의료 회사들에 의해 테스트되고 있으며, 소니는 플랫폼에서 솔루션을 개발할 더 많은 파트너를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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