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미국의 음성 인식 엔진 개발사 Nuance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환자 기록 관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협력한다. Ambient clinical intelligence (ACI) 플랫폼은 의료행위 외에 사무적인 부분에서 업무부담의 완화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2020년 초까지 여러 전문의학분야에 구축될 예정이다. ACI는 Nuance의 Dragon Medical One 클라우드 플랫폼과 음성 인식 및 언어 이해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이미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회사의 분야 전문 지식과 의료 최적화 대화 AI 솔루션을 적용한다.
두 회사는 또한 임상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전자 건강 기록 파트너들과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CI는 환자 동의 하에 환자-임상의의 상시 대화를 종합하고, 전자 건강 기록의 상황 정보와 통합하여 환자의 의료 기록을 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한다. 의사와 기타 임상의들을 위한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음성 플랫폼인 드래곤 메디컬 원은 이미 전자 건강 기록에 환자 진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문서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ACI 플랫폼은 기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버전을 출시하였으며, 2020년 초까지 공동 기술을 공식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24개월 동안 전문분야에 대한 추가 확대가 시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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