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건강주간(4월 7일~13일)을 맞아, 각종 건강정보를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9년 보건의 날 건강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된다. 

지난 4월 8일에는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세대공감 참여형 행사로 딱지치기, 제기차기, 링던지기 등 뉴트로(New-tro) 게임존 운영, 예방·건강증진 관련 OX 퀴즈가 진행됐다. 

더불어 4월 8일, 9일 양일 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방문객 대상 혈관나이·비만도 등 측정, 혈액형 검사, 결핵 검진, 심폐소생술 체험, 헌혈 캠페인, 건강정보 소개 및 건강상담 등도 진행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사진 참조)은 예방·건강증진 관련 퀴즈 문제 출제 및 경품 증정식, 뉴트로 게임 및 건강정보 홍보 등에 직접 참여했다. 아울러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행복’(보건의 날 표어)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로부터 1주간을 건강주간으로 지정하여 지켜오고 있다. 

심선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