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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과 보건의료협력 속도 낸다
우즈베키스탄과 보건의료협력 속도 낸다
  • 염현주 기자
  • 승인 2019.09.25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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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대통령 방문 계기 공동선언에 따른 보건의료협력사업 본격 착수
- 양국 간 eHealth 행동계획 체결 (9.25), 타슈켄트 내 한국제약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1차 실무협의체 개최(9.26) 등
위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위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 보건복지부 대표단을 파견하여 ‘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시스템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 채택,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등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Health란 전자적 수단을 통해 건강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것을 의미하며, 원격통신을 활용한 건강정보 전송관리,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전자수단을 활용한 건강시스템 관리 등을 포함한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한국-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협력센터’ 개소 및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또한, 양국 정상은 eHealth 행동계획 수립 등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기로 공동 선언하였으며, 이번 보건복지부 대표단 파견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추진되었다.

[바이오타임즈=염현주 기자] yhj@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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