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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동북아 백신 기술 교류의 중심에 서다
식약처, 동북아 백신 기술 교류의 중심에 서다
  • 심선식 기자
  • 승인 2019.09.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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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백신 품질관리 및 연구 분야 심포지엄 개최
위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위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4차 한·중·일 백신 품질관리 및 연구 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격년 주기로 개최되며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일본·중국 간 백신 분야 기술협력을 통해 신종감염병 등 보건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중국의 식품의약품검정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Food and Drug Control, NIFDC)·일본의 국립감염병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 NIID) 외에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보건당국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도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한·중·일 백신 국가출하승인 체계 소개, 백신 품질관리 현황 공유, 공동연구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백신이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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