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0:20 (토)
GC녹십자웰빙, ‘드럭머거(Drug Mugger)’ 의료진 좌담회 개최
GC녹십자웰빙, ‘드럭머거(Drug Mugger)’ 의료진 좌담회 개최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5.09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성질환 별 드럭머거 관련 건기식 처방 케이스와 노하우 공유
(왼쪽부터)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 히포크라타의원 김진욱 원장, 참든든내과 황덕원 원장, 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 조문숙 원장, 위비앙병원 이홍찬 원장(사진=GC녹십자웰빙)
(왼쪽부터)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 히포크라타의원 김진욱 원장, 참든든내과 황덕원 원장, 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 조문숙 원장, 위비앙병원 이홍찬 원장(사진=GC녹십자웰빙)

[바이오타임즈]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4월 29일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만성질환 약제 선택에 따른 영양소 보충과 관리’를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드럭머거(Drug Mugger)’란 약(Drug)과 도둑(Mugger)의 합성어로 ‘약 도둑’이라는 뜻이다. 즉, 질병의 치료를 위해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이 우리 몸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현상을 뜻하는 개념으로, 2000년대 후반 미국에서부터 이슈화된 이론이다.

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진 및 GC녹십자웰빙 관계자들과 함께 질환별 선택 약제에 따른 고갈 영양소 보충 및 치료제 효과 상승을 위한 영양소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세부 세션으로는 ▲스타틴(Statin) 및 메트포르민(Metformine) 계열 약물 복용 시 필요한 영양소(조문숙 원장), ▲비만 약제 복용 시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올려줄 수 있는 영양소(김진욱 원장), ▲프로톤펌프 억제제(PPI) 복용 시 꼭 필요한 영양소(이홍찬 원장), ▲골다공증 치료제와 함께 복용해야 하는 영양소(황덕원 원장) 등이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만성질환자는 의료진의 정확한 가이드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인식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016년 영양 치료에 오랜 경험을 지닌 기능의학전문의들이 환자들을 진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앤티(Dr.PNT)’를 출시해 병·의원에 특화된 영양제를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